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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을 수놓은 ‘불빛의 향연’
‘포항국제불빛축제’ 성공적인 개최
기사입력 2007-07-30 오후 6:31:43
28일 북부해수욕장에서 불빛 채화를 시작으로 불빛퍼레이드와, 식전공연에 이어 국제불빛쇼에는 80여만 명의 관람객의 물결이 넘쳤으며, 저녁 9시에 불꽃이 쏘아 올려지자 모든 관광객들을 환상의 도가니로 빠져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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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포항국제불빛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뛰어넘어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는데 각국 대사와 대사관 직원, 그 가족들, 주재특파원, 해외 자매.우호도시 사절단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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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대사관 직원과 주재특파원 등 100여 명의 일행은 28일 시청방문과 죽도시장 투어를 시작으로 중앙초등학교에서 북부해수욕장에 이르는 불빛퍼레이드에 참가 했으며, 국제불빛축제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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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칼찌지개 등 향토 음식으로 식사를 하고 29일 오후에는 칠포해수욕장에서 해수욕장 체험을 즐기는 등 포항에 대한 강한 인상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또한 이들은 ‘원더풀 포항’을 연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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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포항시장이 포항국제불빛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많은 외국인이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뜻에 따라 이번에 초청된 이들 외국인에게 포항을 대.내외에 알리는데 결정적인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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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빛축제를 보기 위해 포항을 찾은 각국 대사관 일행은 공식적으로는 모로코대사관 하산 모스테피 부대사와 가족을 비롯해 스위스, 세르비아, 필리핀, 독일,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불가리아, 가나, 이집트, 러시아 등 20여 개국 대사 또는 부대사와 가족들과 미국 AFN 팀 하워드 기자를 비롯해 중국 경제일보 조세공, 장영지 기자, 인민일보 서보강 지국장, 일본 NHK 이인석 기자, 동아연합신문 황갑윤 지국장, 임치연 기자 등 외국 언론사 기자들도 방문취재하면서 1박2일동안 포항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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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포항시와 해외자매 우호도시인 중국의 훈춘시, 일본 조에츠시, 일본 후쿠야마시, 미국 피츠버그시 등에서도 사절단 50여명도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간 방문해 국제불빛축제를 관람하고 도시 간 통상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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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포항국제불빛축제는 39년간 포항시민과 동고동락을 함께해온 포스코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포항의 위상을 더 높이기 위해 지원해 오고 있다. 이외에도 포항상공회의소, 현대제철, 대아고속해운, 삼일가족, 동양가족, 서희건설, 동국제강, 대구은행 등 지역기업들이 행사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어 포항국제불빛축제가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몫을 해오고 있다. (경북/최현영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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