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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한여름 밤을 수놓은 ‘불빛의 향연’
‘포항국제불빛축제’ 성공적인 개최

기사입력 2007-07-30 오후 6:31:43

28일 북부해수욕장에서 불빛 채화를 시작으로 불빛퍼레이드와, 식전공연에 이어 국제불빛쇼에는 80여만 명의 관람객의 물결이 넘쳤으며, 저녁 9시에 불꽃이 쏘아 올려지자 모든 관광객들을 환상의 도가니로 빠져들게 했다.

 

 

제4회 포항국제불빛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뛰어넘어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는데 각국 대사와 대사관 직원, 그 가족들, 주재특파원, 해외 자매.우호도시 사절단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큰 힘을 보탰다.

 

 

각국 대사관 직원과 주재특파원 등 100여 명의 일행은 28일 시청방문과 죽도시장 투어를 시작으로 중앙초등학교에서 북부해수욕장에 이르는 불빛퍼레이드에 참가 했으며, 국제불빛축제를 관람했다.

 

 

이들은 칼찌지개 등 향토 음식으로 식사를 하고 29일 오후에는 칠포해수욕장에서 해수욕장 체험을 즐기는 등 포항에 대한 강한 인상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또한 이들은 ‘원더풀 포항’을 연발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이 포항국제불빛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많은 외국인이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뜻에 따라 이번에 초청된 이들 외국인에게 포항을 대.내외에 알리는데 결정적인 기회를 제공했다.

 

 

불빛축제를 보기 위해 포항을 찾은 각국 대사관 일행은 공식적으로는 모로코대사관 하산 모스테피 부대사와 가족을 비롯해 스위스, 세르비아, 필리핀, 독일,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불가리아, 가나, 이집트, 러시아 등 20여 개국 대사 또는 부대사와 가족들과 미국 AFN 팀 하워드 기자를 비롯해 중국 경제일보 조세공, 장영지 기자, 인민일보 서보강 지국장, 일본 NHK 이인석 기자, 동아연합신문 황갑윤 지국장, 임치연 기자 등 외국 언론사 기자들도 방문취재하면서 1박2일동안 포항에 머물렀다.

 

 

또한, 포항시와 해외자매 우호도시인 중국의 훈춘시, 일본 조에츠시, 일본 후쿠야마시, 미국 피츠버그시 등에서도 사절단 50여명도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간 방문해 국제불빛축제를 관람하고 도시 간 통상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포항국제불빛축제는 39년간 포항시민과 동고동락을 함께해온 포스코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포항의 위상을 더 높이기 위해 지원해 오고 있다. 이외에도 포항상공회의소, 현대제철, 대아고속해운, 삼일가족, 동양가족, 서희건설, 동국제강, 대구은행 등 지역기업들이 행사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어 포항국제불빛축제가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몫을 해오고 있다. (경북/최현영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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