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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1차 저항선 27%…마지노선 30%
“5% 차이로 李 후보 경선 승리할 것”

기사입력 2007-07-31 오전 10:46:41

한나라당 경선투표일을 20일 앞두고 ‘李-朴’캠프 대구선대위원장들의 발걸음이 바빠졌다.


지난 26일 박근혜 후보 측 이해봉 선대위원장이 기자들과 만나 현재 뒤지고 있는 지지율이 경선 막판에 역전될 것이라는 판세분석을 내놓았다.(본보 관련기사

 

이에 뒤질세라 이명박 후보 측 안택수 선대위원장(사진)도 3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현재의 경선추세와 향후 전망에 대한 자체분석을 설명했다.


안 위원장은 “대구에서 현재 李 후보의 지지가 다소 뒤처지지만 경선일까지 반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예측했다. 그 이유에 대해 안 위원장은 “대구시민들의 경제회생 열망이 강해지고 있고, 본선 경쟁력에서 李 후보가 낫다는 성향으로 서서히 생각이 바뀌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안 위원장은 “전국지지조사에서 양 후보는 현재 지지율 10% 차이(李-36%, 朴-26%)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하고 “이 후보의 지지율은 35% 이하로 내려가지 않을 것이며, 박 후보는 1차 저항선인 27%벽을 넘을 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1차 저항선이 무너지더라도 2차 저항선이자 마지노선인 30%는 절대 깨뜨릴 수 없을 것이며, 결국 5% 차이로 이 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안 위원장은 장담했다.


전국 지지판세의 현재 시점분석에 대해 안 위원장은 “강원과 제주, 충청, 대구경북에서 열세이고 인천, 경기, 호남, 부산경남에서 우위에 있다”면서 “최종 선택기준은 이 후보가 상대적으로 높은 서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각 지역의 국회의원과 당원협의회의 지지세(이-122명, 박-102명)를 볼 때 ‘본선에서 될 후보자를 밀자’는 경선 막판분위기를 타고 미래변화를 추구하는 이 후보 캠프의 대세론이 승리의 깃발을 꽂을 것”이라고 안 위원장은 말했다. (대구/이용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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