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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에 휩쓸린 초등생 “하마터면”
하양파출소 3팀, 신속한 구조로 소중한 생명 구해
기사입력 2017-08-17 오전 10: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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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물에 휩쓸린 초등학생을 구조한 하양파출소 3팀(좌측부터 경장 이동훈, 순경 전상현, 순경 김민규, 경사 지만열)
강물에 휩쓸려 떠내려가던 초등학생이 경찰의 신속한 구조로 소중한 목숨을 건졌다.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하양파출소 2팀은 지난 11일 오전 6시 30분께 하양읍 소재 롯데낙천대아파트 앞 강물에 빠져 물살에 휩쓸리며 인근 평광아파트 앞 금호강변까지 약 100m를 떠내려 간 K군(남, 11세)을 구조했다.
119신고센터로부터 “아이가 물에 빠졌다”는 공조요청 신고를 접수한 하양파출소 2팀은 곧바로 현장에 출동해 순찰차 탑재장비(구명환)를 이용, K군을 구조한 후 119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 조치했다.
경찰은 전날 지역에 내린 많은 비로 강물이 불어 접근이 어려운 상황에서 가슴까지 물에 잠긴 채 빠른 유속으로 인해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는 K군을 발견하고 지체없이 강물로 뛰어들어 구조에 성공했다.
정상진 경찰서장은 “급박한 상황에서 빠른 판단과 슬기로운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것은 모든 경찰관들이 본받을만한 일이다.”고 격려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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