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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에 몸 던진 20대女 구조
자신의 신변 비관해...경찰 신속한 대처로 목숨 건져
기사입력 2017-09-11 오후 2: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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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매저수지에 몸을 던졌던 20대 여성이 경찰들에게 구조되고 있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저수지에 뛰어들었던 20대 여성이 경찰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
경산경찰서 중앙파출소는 지난 8일 밤 10시 30분께, 계양동 소재 남매저수지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여,25세)를 구조했다.
현장에 출동한 중앙파출소와 동부파출소 직원 4명은 못 중간지점(약 50m)에 허우적거리고 있는 A씨를 발견하고 순찰차에 있던 구명환을 이용해 긴급 구조한 후 119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평소 자신의 삶을 비관해왔으며 사건 당일 친구와 다툰 후 스스로 저수지에 몸을 던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자칫 위험할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경찰관으로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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