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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화재사고로 ‘4명 숨지고 22억 재산피해’
소방서 화재발생현황 분석...부주의 화재 30.8% 차지

기사입력 2018-01-09 오후 4:07:30

지난해 경산지역에서 발생한 화재사건 피해가 전년보다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경산소방서가 발표한 ‘2017년도 화재발생현황 분석결과에 따르면 2017년 경산지역에서는 총 156건의 화재가 발생해 사망 4, 부상 11명 등 총 15명이 인명피해를 입었고 221,313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

 


 

 

화재발생건수는 2016년도(149)에 비해 7건이 증가했고, 인명피해는 2016년 사망 1, 부상 6명에서 2017년에는 사망 4, 부상 11명으로 피해가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피해도 2016년도(15764만원)에 비해 7548만원이 증가했다.

 

화재장소별로는 비주거 75, 주거 37, 차량 30, 기타(쓰레기화재 등) 11, 임야 3건 순으로 나타났고 원인별로는 부주의에 의한 발생건수가 48건으로 여전히 가장 많았다. 전기적요인 37, 기계적요인 34, 원인미상 25, 기타(교통사고, 화학적요인 등) 12건 등이 뒤를 이었다.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세부요인별로 분석해보면 불씨·불꽃·화원방치 15, 담배꽁초 11, 쓰레기소각 10, 음식물 조리 4, 기타 8건 등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의 경우, 전체 사상자 15명 가운데 6명이 단독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돼 주택화재에 대한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서 관계자는 “2017년도 전체 화재 156건 중 48(30.8%)이 시민들의 사소한 부주의와 방심의 결과였다. “작은 관심만 가져도 예방이 가능한 화재사례가 많아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앞으로도 꾸준한 예방활동 및 능동적인 현장진압활동으로 재난 사각지대를 없애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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