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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막은 대구은행 직원에 감사장
적금 해지 고객 금융사기 직감하고 피해 막아
기사입력 2018-03-24 오전 8:06:15
경산경찰서는 23일 중방동 소재 대구은행 경산영업부를 방문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A씨는 지난 3월 20일 한 고객이 은행에서 적금 1,500만원을 해약해 인출하려 하자 전화금융사기임을 직감하고 고객에게 알려 피해를 막았다.
당시 고객은 검찰을 사칭한 자로부터 “당신 명의로 개설된 통장이 범행에 이용되었다, 범죄와 관련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려면 예금을 인출하여 수사기관으로 제출하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최석환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고액을 인출하거나 계좌를 이체하려는 고객에 대해서는 혹시 보이스피싱을 당하고 있지는 않은지 은행 직원들이 꼭 살펴봐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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