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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경선 D-1 대구 판세분석!
캠프 자체 분석 자료, 박-65%…이-48% 지지
기사입력 2007-08-18 오전 9:20:01
한나라당 경선이 D-2로 임박해지면서 대구의 이-박 양 캠프는 기존 지지권 이탈방지와 막판 부동표 끌어 모으기에 안간 힘을 쏟고 있다.
과열된 양 캠프의 충돌로 자치 경선 후 한나라당의 행보에 대한 무수한 추측이 나돌기도 하지만 우선 닥친 경선에서 이겨야하는 강박관념이 있는 것은 당연한 것.
이런 추세에 따라 양 캠프는 국민경선 선거인단의 표심을 겨냥한 자체 조사 판세분석을 언론이 공개하고, 캠프 지도부의 각 후보를 향한 끝심을 보여주는 움직임도 잦다.
12명의 국회의원(비례대표 제외)이 있는 대구에는 서구의 강재섭 대표와 수성갑 이한구 의원이 중립을 지킨 가운데 곽성문(중남구)·주성영(동갑)·유승민(동을)·박종근(달서갑)·이해봉(달서을)·박근혜(달성군) 의원 등 6명이 박 후보를, 이명규(북갑)·안택수(북을)·주호영(수성을)·김석준(달서병) 의원이 이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
대구 전체 선거구 평균으로 볼 때 양 측의 주장에 따르면 이 후보는 약 48%, 박 후보는 65%의 지지율을 보일 것으로 각각 예측했다.
박 후보 측은 ‘북구을’과 ‘수성을’을 제외하고 모두 우세한 것으로 분석했고, 이 후보 측은 4개의 지지의원 지역구와 ‘수성갑’에서 우세할 것으로 내다봤다.
결국 대구의 선거인단 9천132명 중 박 후보에게는 5천935명이, 이 후보에게는 4천383명 정도가 지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판세분석 자료유포와 함께 양 캠프는 17일 오전 대구시당에서 한 시간 간격으로 박 후보 측의 지지 국회의원들이 기자회견을 먼저 갖고, 이어 이 후보 측이 네거티브 정치공세 중단촉구 결의대회를 갖는다. (대구/이용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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