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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댐 원수 수돗물 공급 재개됐다!
운문댐 저수율 35%까지 회복...금호강 비상급수 종료
기사입력 2018-06-21 오전 10:48:16

▲운문댐 전경
극심한 가뭄으로 지난 2월부터 중단됐던 운문댐물 공급이 5개월여 만인 20일부터 재개됐다.
경산시에 따르면 현재 운문댐 저수량은 5,600만톤으로 2018년 1월 9%에 머물렀던 저수율이 35%까지 회복하면서 강수량 부족으로 가뭄대응 ‘심각’ 단계로 관리됐던 운문댐이 6월 19일부로 ‘관심’ 단계로 완화돼 한국수자원공사는 20일부터 운문댐 원수의 재공급을 시작했다.
2018년 2월부터 통수됐던 ‘금호강계통 광역상수도 비상공급시설’ 운영도 종료됐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예전처럼 운문댐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가뭄 이전 운문댐 용수 평균 공급량은 광역상수도 3만톤/일, 지방상수도 3만2천톤/일 정도이다.
시 관계자는 “운문댐 저수율이 35%까지 회복됨에 따라 경산시는 운문댐 용수를 가뭄 이전과 같이 27만 시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운문댐 가뭄 극복을 위해 경산시는 2017년 8월부터 국토교통부,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를 통해 금호강 계통 경산취수장의 시설용량을 기존 일 5만톤에서 10만톤으로 확장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사업으로 2017년 11월 ‘경산취수장 시설확장공사’를 시행해 2018년 1월 공사 완료 후 운문댐 원수를 금호강으로 대체해 공급하고 있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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