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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경술국치일」을 아십니까 ?
경북도, 경술국치 108주년 추념행사 가져

기사입력 2018-08-29 오후 6:11:50

 



829일은 경술국치일이다.

경술국치 (庚戌國恥)’는 우리의 역사에서 처음으로 민족의 정통성을 훼손당한 국가와 민족의 치욕적 역사로써 1910년 경술년에 발생하여 경술국치라 부른다.

 

1910822, 대한제국의 내각총리 매국노 이완용과 조선통감 데라우치 마사타케가 우리 황제의 반대를 무시하고 형식적인 회의를 거쳐 조약을 통과시켰으며, 조약을 체결한 뒤에도 우리 민족의 저항이 두려워 당분간 발표를 유보하여 조약체결 사실을 숨긴 채, 정치단체의 집회를 철저히 금지하고, 또 원로대신들을 연금한 뒤에 829일에야 순종황제를 겁박하여 한일 강제병탄조약을 내렸다.

 

8개조로 된 이 조약 제1조에서 한국 황제폐하는 한국 전체에 관한 통치권을 완전히 또 영구히 일본 황제폐하에게 넘겨준다고 명문화함으로써 519년을 이어온 조선은 국권을 완전히 상실하고 우리 민족은 36년간의 혹독한 일제의 식민통치를 받게 됐다.

 

29일 경상북도는 배선두 애국지사를 비롯해 윤종진 행정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도 및 안동시 보훈단체장과 기관?단체장, 학생,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경술국치 108주년 추념행사를 거행했다.

 

최상룡(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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