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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합섬 화재로 100억 재산피해
화마(火馬)에 엿가락처럼 늘어진 철제 지붕

기사입력 2007-09-17 오후 6:04:03

화마(火馬)에 엿가락처럼 늘어진 철제 지붕
한일합섬 화재로 100억여원의 재산피해



15일 오후 5시51분경 북구 검단동 소재 한일합섬(주) 부직포창고에서 불이나 철골조 판넬로 지어진 공장 1동 1만3천여 제곱미터가 소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으며 100억원 가량의 피해를 냈다.

 

이날 소방차 60대와 헬기 등을 동원해 16일 오전 12시경 큰 불은 진압됐으나 원사 등에 붙은 불로 15시 현재 마무리 진화작업 중이다.

 

소방당국은 부동산 12억원, 동산 28억원으로 40억원의 피해액을 잠정집계했으나 회사 측은 완제품과 재고, 원사 및 원료, 제조설비 등 100억여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한일합섬의 이번 화재는 두번째로 지난 2003년 같은 장소에서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해 2004년 신축한 공장으로 140억원의 화재보험에 가입돼있다. (대구/박현혜 기자)

 

▲ 화마가 휩쓸고 간 한일합섬 공장.

 

▲ 불길이 휩쓸고 간 그 자리에는 엿가락처럼 늘어진 철판만이 남아있다.

 

▲ 16일 0시20분경 불길은 진압했지만 원사 등에 붙은 불이 남아 마무리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 가운데 부직포 창고에서 불길이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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