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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고교에서 7명 등 15명 감염
경산 누적 1,806명...경북 10개 시·군에서 60명
기사입력 2021-10-04 오전 9: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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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경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발생했다.
먼저, 지난 10월 2일 확진자(경산#1,791)의 접촉자 7명이 감염됐다. 이 확진자들은 하양읍 소재 모 고등학교에서 발생했다.
이 학교에서는 지난 2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기숙사와 일부 학급 학생과 교사에 대한 진담검사를 실시한 결과, 접촉자 7명이 확진됐다.
특히, 3일 저녁에 실시한 2차 검사에서도 4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다. 이 확진자들은 4일 집계에 포함돼 발표될 예정이다.
나머지 확진자들은 대부분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들이다. ▲10월 2일 확진자(경산#1,788)의 접촉자 2명 ▲9월 30일 확진자(영천#170)의 접촉자 1명 ▲10월 1일 확진자(경산#1,778)의 접촉자 2명 ▲10월 2일 확진자(경산#1,790)의 접촉자 1명 ▲9월 29일 확진자(경산#1,763)의 접촉자 1명 ▲9월 27일 확진자(경산#1,749)의 접촉자 1명이 각각 확진됐다.
4일 오전 8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806명으로 늘었다.
한편, 3일 경상북도에서는 구미 22명, 경산 15명, 영천 10명, 성주 4명, 경주·영주·칠곡 2명, 포항·안동·상주 1명 등 국내감염 확진자 60명이 발생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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