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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중학교에서 7명 등 20명 감염
A대안학교 관련 4명 추가...경북 166명 확진
기사입력 2021-12-14 오전 8:40:13

13일 경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발생했다.
신천동 소재 A대안학교와 관련해 학생 1명, 교사 1명, 학생의 가족 2명 등 4명이 추가 확진됐다.
또, 관내 K중학교에서 학생 4명, 교사 1명, 가족 2명 등 7명이 확진됐다. 이 학교에서는 지난 11일 학생 2명이 확진된 이후 현재까지 학생과 교사, 가족 등 15명이 확진됐다.
지난 12월 10일 터키에서 입국한 외국인 1명이 입국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유증상 지역감염 확진자도 2명이 나왔다. 나머지 6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들이다.
이에 따라 경산은 14일 오전 8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2,571명으로 늘었다.
한편, 13일 경북에서는 포항 49명, 구미 31명, 경산 20명, 경주 17명, 안동 16명, 울진 13명, 김천 7명, 예천 4명, 영주 3명, 영천·상주·문경·군위·청도·고령 1명 등 확진자 165명이 발생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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