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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민주운동 제62주년 기념식 열려
민주주의 싹 틔운 역사의 시작...청년들의 숭고한 정신 받들어야
기사입력 2022-02-28 오후 2: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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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28민주운동 제62주년 기념식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등 참석자들이 기념탑을 참배하고 있다.
2·28민주운동 제62주년 기념식이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경북고 등 대구지역 8개교 학생 1700여 명이 독재와 불의에 맞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일으킨 광복 이후 최초의 민주적 저항운동으로 3.15의거, 4.19혁명의 도화선이자 한국 민주화 운동의 효시이다.
이날 기념식은 ‘그들이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라는 주제로 국무총리, 정부 주요인사, 2·28민주운동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탑 참배 , 기념영상, 기념공연, 기념사, 2·28찬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2·28민주운동은 2018년 2월 6일에 민주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계승하기 위해 국가기념일로 제정·공포됐으며, 국가 주관 행사로서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철우 도지사는“청년학도들의 뜨거운 민족애와 시대정신이 이 땅에서 자유와 민주주의의 꽃을 피울 수 있게 한 뿌리가 됐다”며, “60년 전 정의와 자유를 갈망했던 청년들의 도전과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해 보훈정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그 정신을 선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상룡(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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