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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9-23 오전 9:53:00

조현일 시장, 축산농가 방역 현장점검
용성면 산란계 농가 방문해 현장 둘러보고 관계자 격려

기사입력 2023-03-23 오후 2:06:48

▲ 용성면 소재 산란계 농장을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조현일 시장 




조현일 시장은 22일 용성면 소재 산란계 농가를 방문해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철새가 북상하는 시기에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면서 가축전염병 특별방역 기간이 한 달 연장된 가운데 지역 축산농가에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조 시장은 직접 농가 방역활동을 돕고 현장을 점검하면서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농가 스스로 방역수칙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마지막까지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독 및 예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2~2023년 동절기 동안 농장 발생 고병원성 AI는 전국 71, 경북 5건이 발생했으나 경산지역은 금호강 철새도래지 주변의 야생조류 위험에도 불구하고 농가 주도의 철저한 소독 및 방역 관련 관계자들의 공조로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차단을 위해 방역기관과 가금농장에서 핵심 차단방역 5대 수칙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축산차량과 운전자에 대해서도 빠짐없이 소독해 달라.”고 당부했다.

 

▲ 가금농장 핵심 차단방역 5대 수칙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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