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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9-23 오전 9:53:00

경북자치경찰위, '경산시 교통안전 정책 소통회의’ 개최

기사입력 2023-03-31 오후 5:22:08

- 교통전문가와 시민이 경산시 교통불편과 안전을 함께고민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31일 경산시청 회의실에서 같이 해소하는 교통 불편, 함께 고민하는 교통안전 정책소통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경산시, 경산경찰서와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소속 정책연구단 그리고 경산시민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교통 불편이나 개선사항 등 수요조사와 함께 교통정책 설명, 신규사업 개발을 도모하기 위한 현장간담회 형식으로 개최됐다.

 

간담회에서는 백천동 교차로 부근 덤프트럭 과속과 난폭운행 문제 경산오거리 신호체계 상충과 혼잡으로 인한 사고 빈발 문제 압량에서 시지까지의 상습 정체문제 개인용킥보도(PM) 사고 예방을 위한 시책 진량IC 정체 문제 등이 제기됐다.

 

오전에는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소속 정책연구단 교통분야 6(분과위원장 김상호 대구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이 시청과 경찰서에서 마련한 차량에 탑승해 경산시내 교통상황을 점검했다.

 

오후에 열린 간담회에는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과 서진교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경산시민 대표자, 조현일 경산시장과 이종섭 경산경찰서장, 그리고 양 기관 교통담당자, 자치경찰위원회 교통팀이 참석했다.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치경찰제 취지에 맞게 그간 도민의 불편사항이 없는지, 지역적인 특성으로 인한 문제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 도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우리 위원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시장은 사고 예방과 시민안전을 위해서는 교통시설 개선도 중요하지만, 시민의식이 더 중요하다.”경산서와 협력하여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교통안전 및 질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잘 소통해서 경산을 사고 없는 행복도시로 만들겠다.”고 시민의식을 강조했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교통문제는 단··장기 과제로 분류해 조속히 해결하고, 그 결과는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상룡(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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