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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25톤 트럭 추돌해 16명 부상
진량읍 선화리 소재 도로에서...경찰 사고경위 조사 중
기사입력 2023-05-23 오전 9:03:40

▲ 진량읍 선화리 소재 시내버스-화물차 추돌사고 현장(사진=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차량 내부에 끼인 운전자를 구출하고 있다.)
어제 오후 진량읍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주차된 화물차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2일 오후 4시 40분께 진량읍 선화리 소재 한 도로를 지나던 시내버스가 갓길에 불법 주차된 25톤 화물차량의 후미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 운전자가 차량 내부에 끼였다가 구조됐고, 버스 승객 15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화물차에는 탑승객이 없었다.
경찰은 시내버스가 졸음운전으로 주차된 화물차를 추돌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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