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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진량읍 소재 ‘드론돔’ 압수수색
김건희 씨 고가의 시계 선물 관련 대가성 여부 확인
기사입력 2025-08-29 오전 8: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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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론돔 홈페이지 캡쳐
진량읍 문천리 소재 로봇개 업체인 (주)드론돔이 특검 압수수색을 받았다.
김건희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28일 오전 진량읍 문천리 소재 (주)드론돔의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밝혔다.
(주)드론돔 서성빈 대표는 2022년 9월 3,500만원 상당의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를 구매 후 김건희 씨에게 선물해 알선수재 혐의를 받고 있다.
특검은 논란이 되고 있는 ‘로봇개 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서 대표가 선물한 시계의 대가성도 살피기 위해 이날 사업장과 주거지 등을 수색했다.
(주)드론돔에 대한 압수수색에는 수사관 6명이 파견됐다. 이들은 오전 9시 20분부터 10까지 약 40분간 수색했으나 현장이 깨끗하게 치워져 있어 압수물은 거의 없었다고 현장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서성빈 대표는 2022년 5월 미국의 한 로봇개 회사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9월 대통령 경호처와 3개월간 1,800만원대 수의계약을 체결했다.
이 과정에서 서 대표는 김 여사에게 바셰론 콘스탄틴 시계를 선물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특혜 의혹이 불거졌다.
서 대표는 특검 조사에서 시계 구매 관련해 김 여사 부탁으로 영부인 할인을 받아 3,500만원을 주고 대리 구매한 것이며 김 여사로부터 500만원만 받고 나머지 3,000만원은 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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