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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끝없는 고행의 길 4·9총선
박 전 대표의 행보에 따라 한나라당원 움직임 변수

기사입력 2008-03-14 오후 4:37:44

지난 13일 구미 갑 김성조 현 의원 한나라당 공천 확정에 이어 구미 을에는 김태환 현 의원을 제치고 새로운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이재순 현 폴리텍구미대학장이 한나라당 공천을 받았다.

 

그러나 구미 갑 김석호 전 도의원과 구미 을 김태환 현 의원의 행보에 따라 갑과 을의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되며, 특히 박 전 대표가 그동안의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변수를 나타낸다면 한나라당 공천이 이번 총선의 승리라고 예측할 수만은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한나라당 구미 갑 김성조 현 의원의 측근은 “공천 획득보다 더 큰 문제가 기다리고 있다. 이번 공천 문제로 박 전 대표의 심기가 크게 불편해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기 전까지는 박 전 대표의 행보 및 권유에 따라 당원들의 움직임에 변수가 생길수도 있다”며 공천을 받았지만 분위기는 차가운 살얼음판이라고 했다.

 

영남지역 한나라당 공천은 길고 긴 터널과 같아 그동안 공심위의 눈치를 보느라 진땀 뺐을 4·9총선 후보자들에게 또 다시 어둡고 긴 터널이 앞에 놓여져 있다.

 

▲영남을 향한 박 대표의 밝은 미소 다시 볼 수 있을까?

 

이는 박 전 대표를 외면할 수 없는 구미지역 정서와 맞물려 예측할 수 없지만, 박 전 대표가 변수에 따라 요청이 들어온다면, 친박계 한나라당 공천 확정자들은 어렵게 거머쥔 공천을 버리고 친박을 택하느냐, 그냥 가느냐라는 갈림길에 또 다시 어둡고 긴 터널을 뚫고 나가야 하는 난관에 부딪혀 이번 구미지역 4·9총선 후보자들은 당선보다는 당 선택에 고심이 더 클 듯 보이며 이는 구미지역민들의 큰 관심거리가 아닐 수 없다.

 

한편 한나라당 공천 확정 소식을 접한 구미 을 이재순 후보는 긴급 전화 인터뷰를 통해

-한나라당 공천은 획득했으나 치열한 선거전에 돌입하기 위해 절대적 필요한 캠프의 인프라 부족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궁하면 통하게 되어 있다. 선거전략이라기보다 선거전 경험이 많은 인프라들을 통해 조언과 인프라 소개 등을 종합해서 해 볼 계획”이라고 했다.

 

-구미 갑 공천 확정자 김성조 현 의원이 선거전을 위해 합심하기를 원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갑과 을 관계없이 같은 당, 같은 지역 총선 후보자로써 같이 가겠다. 현 정부의 의지에 따라 구미시민의 요구에 따라 구미를 함께 지키고 발전시켜야 하는 책임을 같이 짊어지고 가야 한다면 함께 움직일 의향”이라고 했다.

(제공/경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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