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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농협 직원에 ‘감사장’
NH농협 하양지점 최경주 계장, 1월에만 피해 2건 예방
기사입력 2026-04-09 오후 1:57:39

▲ 경산경찰서는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막은 NH농협 하양지점 최경주 계장(가운데)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경산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막은 NH농협은행 하양지점 최경주 계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 계장은 지난 1월 23일 은행을 방문한 80대 고객이 현금 3,000만원을 인출하는 과정에서 보이스피싱 범죄 연루를 의심해 현금 인출을 막아 피해를 예방했다.
그는 “통장을 만든 적이 없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대포 통장이 발급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왔다.”는 고객의 말에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직감했다고 했다.
최 계장은 같은 달 16일에도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신청하지 않은 카드가 배송됐다는 연락을 받고 1,000만원의 현금을 인출하러 온 50대 고객의 피해도 막았다.
양시창 경찰서장은 “고객들의 작은 말 한마디를 놓치지 않고 유심히 살펴 보이스피싱을 예방해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부분이 있으면 즉시 경찰에 신고해 소중한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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