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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취임 후 첫 대경지역 방문
21일 ‘대구·경북 공동 발전전략 토론회’ 참석
기사입력 2008-05-21 오후 2:37:51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21일 오전10시 경북.대구지역을 공식 방문했다.
이 대통령의 이번 대구.경북방문은 전북도 방문에 이은 두 번째 시도 방문으로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국정운영 방향을 각 자치단체에 전파하고 지방의 목소리를 경청해 국정에 반영하는 등 중앙과 지방의 동반자 관계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경북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대구ㆍ경북 공동발전토론회'에 참석, "각 지방이 지닌 특성과 잠재력을 살려 차별화된 지역경쟁력을 추구할 때 진정한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이웃 자치단체간 협력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역경제 어려움과 관련, "변화를 두려워하고 남 탓만 해서는 달라질 것이 없다"고 지적하고 "위기 속에서 기회의 요인을 찾아내야 한다. 대구.경북이 지역발전의 공동모델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7일 전북도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 두 번째 토론회로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김범일 대구시장의 업무보고를 통해 지역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당면한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건의 하였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5대 핵심 발전전략으로 미래형 신성장산업 육성, 내륙과 해양을 연결하는 SOC구축, 낙동강·백두대간 신성장축 개발, FTA대응 경쟁력있는 농업육성 및 문화관광 고부가가치 산업화 등에 관하여 업무보고를 하였다.
특히 지역현안으로 일본기업 부품전용공단 조성,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조성,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동서6축 고속도로 조기건설 등을 대통령에게 건의 하였다.
이명박 대통령은 김관용경북지사의 업무보고와 관련, "경북은 자연자원이 다양하고 아름다운 고장"이라면서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지역으로 가꿀 수 있도록 창의적인 정책 노력과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김범일 대구시장의 업무보고에 "대구는 인재의 고장으로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지역대학과의 산학관 협력체제를 구축해 지역발전의 중심축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칠곡/조규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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