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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지역 대학생들, 촛불 집회 동참?
대경총련, 한나라당 규탄 기자회견 가져

기사입력 2008-06-06 오전 9:19:48

▲ 대경총련은 5일 낮 1시께 한나라당 대구시당 앞에서 촛불집회 관련 한나라당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대구·경북지역 대학생들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 집회에 적극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경북지역총학생회연합(이하 대경총련)은 5일 오후 1시께 한나라당 대구시당 앞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 촛불 집회에 참여한 국민들을 한나라당이 폄하하고 있다”며,  한나라당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전국적으로 촛불 열기가 날로 뜨거워지는 등 광우병 투쟁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단순히 광우병 쇠고기 수입반대를 넘어 국민의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 이명박 정권에 대한 심판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

 

 

 

이어 “촛불 집회와 관련해 한나라당은 망발을 서슴치 않고 있다.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은 ‘실직하고 일자리가 없어 길거리를 헤매는 젊은이들과 서민, 어려운 중소기업 경영자들이 참여한 것 같다’고 말하는가 하면,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여대생이 전경 군화발로 짓밟힌 사건과 관련해 경찰을 두둔하는 입장을 밝히는 등 궤변을 늘어 놓고 있다”며 한나라당을 맹비난했다.

 


박한용 영남대 총학생회장은 “민중의 분노를 가볍게 여기고, 국민을 억압하는 이명박 정권은 분명히 역사와 민중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금 국민들이 밝히는 초는 정부에 의해 꺼지지 않는다. 이 촛불을 억지로 끄려고 하면 할수록 국민의 분노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민중의 촛불은 진정한 민주주의를 쟁취하고, 사대매국정권이 심판받는 그날까지 계속 타오를 것”이라며 지역 대학생들이 촛불 집회에 적극 동참할 뜻을 내비쳤다. (대구/정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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