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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도청 이전 결과두고 ‘반발 거세’
‘도청이전지 선정 불공정성 규탄 집회’ 이어져

기사입력 2008-06-14 오전 9:25:01

▲  상주 시민 단체와 시민들이 도청예정지 선정과정 자료공개를  요구했다.

 

 

상주발전범시민연합회는 13일 경북도청 앞에서 '도청이전지 선정 불공정성 규탄' 및 도청이전조례를 묵살한 도청예정지 선정과정 자료를 공개요구 하는등 도청이전 결과 발표 후 탈락한 지역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상주시민연합회는 “명백히 규정된 감점을 적용한 후 각 시군 후보지 득점결과 발표와 안동·예천 현장실사 평가 시 임의로 시간을 조정해 하회마을을 방문, 식사와 탈춤관람을 한 경위 등을 규명하라”며, 또 “도의회는 즉시 진상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불공정 사례를 철저히 구명하지 않으면, 법정대응도 불사하겠다”며 강력한 대응책을 내 놓았다.

 

 

 

이어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의 발언대가 이어졌으며, 한 시민은 “오랫동안 대구에 묶여 있던 경북도청이 경북으로 이전한다는 소식을 듣고, 희망을 가졌었다."며 "그러나 경북도청이전 조례를 묵살한 도청예정지 선정결과에 실망했고, 선정결과를 11만 상주 시민들에게 공개하라”고 말했다.

 

 

 

또 모든 의혹을 밝혀 줄 것을 요구하며 일부는 삭발 등 격렬한 항의가 예상 됐지만, 대체로 차분한 분위기에서 집회가 열렸으며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도청 앞에 대치하고 있던 전경들과도 마찰 없이 집회를 이어갔다.


상주시민연합회와 시민들은 도청이전 선정 불공정성 규탄 집회를 이번 한 번에 그치지 않고 한 달간 도청 앞에서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 까지 투쟁해 상주 시민들의 자존심을 회복할 계획이다. (대구/정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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