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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경북지역 AI 방역조치 전면 해제
29일 경산을 마지막으로 가금류 이동제한 해제

기사입력 2008-06-30 오후 12:35:21

경북도는 지난 4월1일부터 5월12일까지 발생했던 AI(조류인플루엔자)지역의 이동제한 등 방역조치를 29일 경북 경산시를 마지막으로 모두 해제했다.

 

전국적으로 AI는 전북 김제에서 시작해서 11개 시·도 19개 시·군·구에서 총 33건이 발생했고, 닭·오리 846만 마리가 매몰 또는 살처분 되었으며, 이에 따른 살처분 보상금과 닭·오리 수매자금, 경영안정자금 융자 등으로 총 2천637억원(26일 기준)이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현재까지 국내 유입경로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2003년 및 2006년과 마찬가지로 철새일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추정하는 한편, 중국·베트남 등 AI 발생국 여행자와 외국인 근로자 등에 의한 유입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또 국내 전파경로는 같은 회사 수송차량과 출하유통업자, 닭 수송차량, 재래시장 및 영세수집상을 통해 확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AI 발생지역에 대한 방역조치가 모두 해제됨에 따라 29일자로 국가위기경보(경계 단계)를 해제하고, 국제수역사무국(OIE) 규정에 따라 마지막 발생지역의 살처분·소독조치가 완료된 날로부터 3개월이 경과하는 8월15일경 OIE에 AI 청정국 회복사실을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4월29일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수성구 만촌동 관련 방역(경계) 지역에 취해왔던 닭·오리 등 가금류 이동제한 등 방역조치를 16일자로 이미 해제했다. (대구/유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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