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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경주 캘리포니아비치에서
대규모 물놀이 테마공원, 100% 지하 온천수
기사입력 2008-07-20 오전 8:25:51
경주 캘리포니아비치가 17일 정문 광장 앞에서 오픈식을 가지며 리조트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주 보문단지에 있는 경주월드리조트에 조성된 이 시설은 3만4000㎡(1만여 평) 규모의 물놀이 테마공원으로 8000여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남부권 최대 규모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이국적인 정취와 아찔한 스릴 등 시설 차별화를 위해 테마파크 전문설계 회사인 캐나다 포렉이 맡아 설계했다.
경주 캘리포니아비치는 젊음과 스릴을 강조했고 지하 800m에서 솟아나는 100% 천연 온천수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업계 처음으로 듀얼웨이브 시스템을 도입한 `산타모니카 비치`는 쓰나미 파도시스템을 적용해 스릴도를 높였으며 320m의 다이내믹 유수풀인 `웨이브 캐년`은 계곡 급류 형태의 익스트림 리버로 기존의 유수풀과는 달리 래프팅 기능을 도입해 주목을 끈다.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토네이도 `엑스`는 거대한 4인승 튜브슬라이드로 또 다른 스릴을 경험할 수 있다.
워터 슬라이드 `트리플 다운`은 세 가지 스타일과 스피드를 모두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2000ℓ 물 폭포를 한꺼번에 쏟아내는 아쿠아 플레이 `스플래시 어드벤처`는 10개의 슬라이드를 갖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 공간으로 꾸몄고, 천연 온천수 바데풀 `팜스프링`은 온천수를 활용한 수중 안마 기능을 겸비했다.
경주 캘리포니아비치는 이 밖에 유아 전용 공간 `페블비치` 2인승 튜브 슬라이드 `터보 트위스트`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비롯해 샤워실, 카페테리아 등을 갖췄다.
경주월드 리조트 관계자는 "다양한 물놀이 시설은 물론 넉넉한 대형 락커동과 샤워실,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카페테리아, 식당까지 국내 유수의 워터파크 시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경주/손신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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