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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의 소리 2008’ 음악제
29일 오후 7시, 영남대 영음홀에서 열려
기사입력 2008-10-25 오후 1:07:41
29일 오후 7시부터 영남대 음악대학 강당 ‘영음홀’에서 ‘동방의 소리 2008’ 10주년 축하 음악제가 열린다.
‘동방의 소리’ 음악제는 TACM(Triple Alliance of Contemporary Music)가 주관하는 현대음악시리즈로, 1999년부터 10년째 열리고 있는 국제음악회다.
TACM과 영남대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제에서는 아시아 각국의 정상급 작곡가들의 헌정작품이 박가경(바이올린), 김철호(첼로), 이숙인(플루트), 신정희(피아노), 박윤(타악기) 등 대한민국 대표 연주자들에 의해 연주된다.
특히 박윤 씨는 미국의 음반사 ‘뮤직도르프’(Musikdorf)에 소속돼 해외에서 더욱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실력파다.
앞서 오전 10시부터는 ‘서양음악의 수용자 입장에서 주관자 입장으로의 변화’라는 주제로 국내외 문화인사들 300여명이 참석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중국 북경음악원 교수, 홍콩 저자협회 회장, 일본 히로시마 엘리자베스 음악대학 교수, 대만 중국문화대학교 교수 등이 발표자로 참석해 19세기에서 20세기에 걸친 아시아 5개국의 음악변천사와 아시아음악의 현 위치, 앞으로의 역할과 발전노력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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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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