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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지역개발촉진지구에 선정
2015년까지 7천원원 투자...3개 권역별 개발
기사입력 2009-08-27 오전 9:30:36
경북 청도군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지역특화사업 부재 등으로 성장 동력이 떨어져 있는 지역을 개발하는 개발촉진지구에 선정됐다.
경북도는 개발촉진지구 지정을 위해 청도군으로부터 지구지정 제안을 받아 지난 4월 국토해양부에 지구지정개발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이후 국토해양부는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7. 16일) 등을 거쳐 26일 청도군 관내 69.31㎢의 면적에 개발촉진지구를 지정 고시하는 등 개발계획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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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개발촉진지구는 청도IC, 경부선 철도, 국도 20․25호선 등 광역교통망이 발달되어 대구광역시 및 경산시와 접근성이 뛰어 나고 중앙고속도로(대구~부산) 연장 개통으로 경남권과 연계성도 매우 양호해 개발 잠재력이 충분한 지역이다.
청정도시를 모티브로 산악, 수변, 온천 등 자연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으며 전국 10대 문화축제의 하나인 청도 소싸움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친환경적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개발계획은 오는 2015년까지 총 15개 사업에 7천152억원이 투자되며 개발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역특성을 고려, 3개 권역으로 나누어 개발에 들어간다.
※ 투자규모(7천152억원) : 국비 740억 원, 지방비 370억 원, 민자 6천42억 원
청도중심권인 문화관광산업벨트지구는 청도․화양읍 일원 29.75㎢에 상설소싸움장, 와인터널명품특화지구, 로하스타운지구, 오례산성복원 등이 조성되며, 산동권인 친환경레저전원타운벨트지구는 금천․매전․운문면 일원 20.27㎢에 청도온천, 생태전원타운을 조성하고, 산서권인 비슬산산악웰빙휴양벨트지구는 풍각․각북면 일원 19.29㎢에 산림치유센터, 관광농원을 조성한다.
권역별 개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내년부터 도로 확포장 등 기반시설이 추진되며 특히,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화양읍 동창천 주변에 5.8km의 자전거도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다양한 여가패턴의 요구를 수용하는 특색 있는 지역개발과 대도시 배후 전원주거단지 개발로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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