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경북도, 저출산 대책 본격 가동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변화 제고에 나서는 등

기사입력 2009-10-06 오전 9:07:02

경북도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3가지 대안책을 마련해 본격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출생아수가 1985년도 5만3천명이던 것이 2008년도 2만3천명으로 20여년의 짧은 기간 동안 절반이상 줄어들었으며, 합계출산율도 2000년도 1.56명에서 2008년도 1.31명으로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출생아수는 23개 시․군 가운데 포항시, 경주시, 구미시, 경산시 등 4개 시가 전체 출생아수의 59.4%를 차지하고 나머지 19개 시․군은 40.6%를 나타냈다.


이 같은 출산율이 이어질 경우, 2020년에는 243만명, 2030년에는 224만명으로 감소돼 일부 시․군은 존폐의 위기에 놓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저 출산 극복 추진방향을 다음 3가지로 설정했다. 첫째로 미혼남녀의 결혼․출산에 대한 인식변화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둘째로 출산과 양육에 대한 사회책임을 강화하고, 셋째로 출산친화적인 사회문화조성을 통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한 세부추진계획으로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 △건강한 임신․출산․육아를 위한 환경조성 △출산과 양육에 대한 지원강화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출산분위기 확산 등을 설정했다.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사업으로 대학생에 대한 결혼 출산 인식개선 홍보교육을 늘이고, 저 출산 공동문제 대응을 위한 경북도와 대학교간 MOU체결을 현재 6개 대학교와 체결한 것을 도내 전체대학교(38개 대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중에는 대구대학교와 대학생 결혼출산 홍보교육 행사를 실시하고, 저 출산 극복 범도민 대토론회를 매년 1회 개최할 계획이다.

 

또, 지역사회 저 출산 극복 분위기 조성을 위한 방송홍보를 위해 예산 3천만원을 추경에 확보해 10월~12월까지 방송할 계획이고, 도내 시내버스 내부 광고판을 이용한 출산 장려홍보와 홍보CD 제작 및 배부사업도 연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건강한 임신, 출산, 육아를 위한 환경조성을 위해 임산부나 미취학동을 둔 여직원 탄력근무제(10시~19시), 임산부, 만3세 아동을 둔 여직원 희망 보직제, 임신 중인 여직원 당직 면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출산 1개월 전부터 재택근무제, 만 13세 이하의 자녀를 둔 직원 들이 자녀 학교행사에(운동회, 수업참관 등) 참석토록 하기 위한 년 간 3일간 특별휴가, 맞춤형 복지제도에 둘째자녀 출생 시 출생축하 포인트 부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직장에서도 보육료 지원과 청어린이집 운영, 임산부 전용휴게실 및 모유 수유실은 운영하고 있으며, 임산부 전용 주차장 설치, 임산부 사무용품구입(임산부 전용의자, 전자파 차단제, 태아보호대) 배부, 자 직원을 대상으로 새 경북 아카데미 등을 활용한 남편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출산과 양육에 대한 지원 강화로서는 먼저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으로 산부인과가 없는 9개 군에 초음파진단기기 장착 차량으로 이동산전검사 실시(1인당 14회)하고, 보육지원 확대로, 현재 저소득층 셋째 아 이상 자녀 보육료 지원을 2010년부터 모든 가구 셋째 아 이상 자녀 지원 계획, 다자녀 가정에 우대제도 확대실시로, 세 자녀 이상 가정에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각종 도 단위 행사시 입장료 감면(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등), 다섯 자녀 이상 가정에 도청견학, 출생 시 지사작명 등 실시하고, 다섯 자녀 이상 가정의 초등학생 5, 6학년생을 대상으로 12월중 서울 명문대 견학 실시 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출산 분위기 확산으로서는 먼저 지난 7월 출범한 아이 낳기 좋은 세상 경북운동본부 활동 활성화로, 종교계는 부부교실을 운영하며 종교시설을 이용, 놀이방 등 육아시설을 확대하기로 하였으며, 경제계는 복리후생에 다자녀 가정 근로자 우선 배려하고 직장보육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이제부터는 출산장려사업의 방향을 바꾸어 출산장려금 지원 등 경제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교육사업,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출산․육아 친화적인 직장 환경 조성, 각종 사회제도, 관행 등을 바꾸는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 각계각층이 일심으로 지속적으로 저 출산 극복을 위해 합심해 나가면 언젠가는 아이울음 소리가 그치지 않는, 미래가 있는 젊은 경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인터넷뉴스)

 

 

 

 

 

 

     경산인터넷뉴스는 참신한 시민기자를 모집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시민과 함께 지역정보를 이끌어가는 ⓒ경산인터넷뉴스 www.ksinews.co.kr

기사제보 ksinews@hanmail.net

☎053)811-6688/ Fax 053)811-6687

경산인터넷뉴스(ksinews@hanmail.net)

댓글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 상자 안에 있는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0/200
<a href="/black.html">배너클릭체크 노프레임</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