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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제236회 임시회 폐회
동남권 신국제공항 유치 특별위원회 구성

기사입력 2009-10-20 오전 10:56:00

경북도의회는 19일 오전11시 제23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그동안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안건을 처리하고 지난 10월 9일부터 개회한 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으로 박기진 의원, 김지수 의원, 채옥주 의원, 이종원 의원 등 4명의 5분자유발언 및‘경상북도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등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이날 경북경제 활성화와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동남권 신국제공항 유치를 위해 ‘동남권 신국제공항 유치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동남권 신국제공항 유치 특별위원회’는 총 7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에는 청송출신 김영기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비례대표 최윤희 의원이 선출되었으며 활동기간은 구성일로부터 2010년 6월 30일 까지다.

 

동남권 신국제공항 유치 특별위원회 김영기 위원장은 동남권 신국제 공항은 1,300만 영남권 주민의 숙원사업이자 영남 지역 전체의 발전과 경쟁력을 위한 사업으로 신공항의 입지는 영남지역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함은 말할 필요조차 없다고 강조했다.

 

신국제공항 유치특별위원회 김영기 위원장과 최윤희 부위원장 

 

김 위원장은 동남권 신국제공항의 후보지 최종 선정을 앞두고 경북과 대구, 경남, 울산 등 4개 시.도는 접근성이 뛰어난 밀양을, 부산은 가덕도를 최적지로 지지하면서 유치를 둘러싼 첨예한 갈등양상을 띠고 있어 입지를 선정해야 할 정부로서도 부담을 느끼지 않을 수 없으며, 아직도 수도권에서 이를 반대하고 동남권 신국제공항 무용론을 제기하는 가운데 일부지역에서는 자기지역이 아니면 안 된다고 억지를 부리는 지역 이기적 발상으로 영남지역 지자체 모두가 힘을 모아 어렵사리 추진해 온 신국제공항이 자칫 무산될 것이라는 우려도 엄습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역설하였다.

 

최근 국토해양부는 구체적인 사유도 없이 ‘동남권 신공항 개발의 타당성 및 입지조사 연구’ 용역을 3개월 연장하고 결과에 대한 기간 확정도 없이 용역을 연장한 것은 부산권의 반발을 무마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영남권 1,300만 주민은 지역에 국제공항이 없어 인천공항 이용에 따른 불편과 연간 6천억원이 넘는 추가비용으로 미래 도시청사진구축, 국내외 기업유치 등 획기적인 지역발전을 이룩할 수 없는 실정이며 신국제공항이 없으면 영남권의 미래도, 경북 경제가 살 길 도 없다. 그러므로 이제까지 닫혀있던 하늘길이 반드시 열려야 한다.

 

그리고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의 성공과 지난 8월 550만 시.도민의 역량 결집으로 유치한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서도 경북과 가장 접근성이 좋은 곳에 신국제공항이 건설되어야 한다.

 

경북과 대구는 우리지역에 인접한 영천시 금호읍을 신국제공항 최적입지로 주장하였으나, 영남권 전체의 공동발전과 상생을 위한 대승적 관점에서 경남 밀양을 수용하였다. 밀양에 신국제공항이 건설되면 가장 큰 수혜자가 부산임에도 부산은 극단적인 이기주의로 가덕도가 아니면 차선책으로 김해공항을 확장하여 부산만의 국제공항을 건설하려고 주장하고 있다. 가덕도 입지는 우리 경북으로서는 절대 수용할 수 없는 대안이다.

 

윤리특별위원회 백영학 위원장

 

이에 도의회에서는 경북과 대구, 부산.울산.경남, 호남과 충청 남부권을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동남권 허브공항이 되어야 국제화 시대에 부응할 수 있기 때문에 최적의 입지조건인 경남 밀양에 신국제공항이 유치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기 위하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앞으로 다각적인 유치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한편, 윤리특별위원회를 열어 고 나규택 의원 유고로 발생된 위원장에 백영학(김천)의원이 위원장에 선임되었다.

 

백영학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은 "앞으로 도의회가 도민에게 항상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상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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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최현영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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