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6-06-24 오전 9:16:00

경북도, 불법, 편법 분리발주 '의혹'
특정업체 갈라먹기와 예산낭비 논란 예상

기사입력 2009-10-27 오후 5:12:47

경상북도 시․군에서 2009년도 숲가꾸기사업으로 총면적 33,741㏊, 총예산 463여억 원을 발주한 계약현황을 보면 공개경쟁(소액수의계약) 및 수의계약을 하면서 불법․편법으로 분리 발주한 의혹이 일고 있어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경상북도 시․군의 2009년도 숲가꾸기사업은 전체 총면적 33,741㏊의 총사업예산 국비 23,183,142천원, 도비 5,563,955천원, 시․군비 12,982,559천원, 자부담 4,636,628천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성주군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18건의 숲가꾸지사업을 발주하면서 참가 가능지역을 성주군으로 제안하고 투찰허용여부로 산림조합(지역조합)업종 또는 산림사업법인(숲가꾸기 및 병해충방제)업종을 등록한 업체로 2개 특정업체만 참가해 갈라먹기 의혹과 투찰율도 90%~92%까지 높아 예산낭비를 했다는 지적이다.


또한 고령군도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19건의 숲가꾸기사업을 발주했는데, 지난 4월 20일에는 11건을 발주하면서 2개 특정업체가 공개경쟁(소액수의계약)을 통해 투찰율 92%에 계약을 했다. 동일사업(장소가 다르지만)을 여러개 구간으로 분리 발주하여, 소액전자견적 입찰시에는 업체 “적격심사”를 하지 않아 부실업체 참여로 인한 부실공사 발생가능성이 높다.


이에 고령군 관계자는 “인건비가 높고, 사업공기가 있기 때문에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경상북도 시․군 입찰담당자는 “2개 업체만 참가하도록 하고, 지역제한과 업종제한을 둬 갈라먹기(담합 등)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었다고 보여진다”며 “동일사업을 분리발주로 소액 전자견적입찰시에는 업체 ”적격심사“가 없으므로 부실업체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부실공사 가능성이 높다”라고 밝혔다.

 

 

 

 

 

     경산인터넷뉴스는 참신한 시민기자를 모집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시민과 함께 지역정보를 이끌어가는 ⓒ경산인터넷뉴스 www.ksinews.co.kr

기사제보 ksinews@hanmail.net

☎053)811-6688/ Fax 053)811-6687

대구/김주오 기자(ksinews@hanmail.net)

댓글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 상자 안에 있는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0/200
<a href="/black.html">배너클릭체크 노프레임</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