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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살리기 희망 선포식 개최!
경북도 대통령에 지역현안의 지원 다수 건의

기사입력 2009-12-03 오전 9:20:06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와 환경부(장관 이만의)는 수계별로 진행되는 4대강 살리기 희망선포식의 마지막 행사로 12월 2일(수) 오후 2시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낙동강 둔치(달성보 건설 예정지)에서 ‘낙동강살리기 희망 선포식’을 개최했다.

 


한국수자원공사(사장 김건호)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주관하고 대구광역시(시장 김범일) 부산광역시(시장 허남식),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 경상남도(도지사 김태호)가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각계 민, 관 인사들과 지역주민 등 4,000여명이 참석해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기원했다.

 


 

김범일 시장은 개식사에서 “버려졌던 낙동강이 이제 낙동강 살리기 사업으로 아름답고 깨끗하게 변화될 것이며 홍수와 가뭄으로 부터 벗어나 영남권의 새로운 희망과 일류 국가 건설을 위해 4대강 사업에 모두가 힘을 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환영사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은 단순한 하천정비를 넘어 생명,경제,환경이 흐르는 강을 만들어 선진한국으로 가기 위한 녹색뉴딜사업으로 이번 사업에서 대구경북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중심축으로, 가장 많은 량의 사업지구와 사업비가 지원되는만큼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달성보는 낙동강변 경북 고령군~대구 달서구,달성군에 걸쳐 38.02km가 해당되는 공사구간으로 총 3,68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자연형 하천정비2천227만㎡, 하상유지공 10개소, 교량 보호공 6개소, 양,배수장 15개소, 배수문 6개소, 가동보(洑)3개소(45m)와 고정보(洑)(409m), 자연형 및 인공형 어도 등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조성된다.

 

 

특히, 달성보(洑)는 정부의 녹색정책에 따른 친환경시설과 함께 친수공간도 조성돼 관광자원화도 꾀하며, 평상시에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보(洑)를 살펴볼 수 있는 공도교를 비롯해 1,800kw급 소수력 발전소 2기도 건설된다.

 

 

낙동강살리기 사업은 다른 강에 비해 그 길이가 길고 수질 오염과 토사 퇴적 등으로 인해 심각한 홍수,가뭄,식수 피해를 겪어 왔던 1,200만 지역민들에게 깨끗한 물 확보와 홍수 예방은 물론, 복합레저문화 시설 확충으로 강 중심의 문화와 지역경제 발전 등의 혜택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김기원 기자)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낙동강 살리기 희망선포식'에 앞서 오전10시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3차 지역발전위원회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제3차 지역발전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지역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을 표명함과 아울러, 세종시 문제로 지역이 피해가 없게 할 것이란 점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역에서 많은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역에 계획된 사업은 완결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지역에서 추진 중에 있는 국책사업이나, 유치 중에 있는 기업, 연구소 등이 세종시로 가는 일이 없게 할 것이란 의지를 나타냈다.

 

또,“혁신도시는 신속하게, 계획대로 해 나간다.”며 “정부 정책에 대해 의심이 많으면 발전이 안된다. 신념이 중요하다. 신념을 갖고 창의적으로 추진해 나갈 때 지역발전도 이룰 수 있다.”라고 말하는 등  세종시 수정, 4대강 살리기 등 일련의 정부정책에 대한 신뢰를 간곡하게 당부했다.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에도 큰 관심 보여

 

이명박 대통령은 대구경북의 발전에 대해서도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는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창의적으로 추진되어야 하는데, 태국과 같은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할 것이 아니라, 우수한 의료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쪽으로 가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기적했다.

 

이와 함께,“부품소재산업의 발전이 없으면, 우리나라 산업은 한계에 다다를 수 밖에 없다.”며“그런 점에서 경북의 경우에는 부품소재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 지역발전은 개별 도시 단위로 추진해서는 경쟁력이 없다.”고 강조하고, “광역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해야 세계와 경쟁할 수 있다.”는 소신을 피력했다. 그러면서,“앞으로 지방에서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업을 발굴해서 추진하면 정부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북도와 대구시는 낙동강 살리기 홍보관 건립과 외국인 전용카지노 설치, 미래형 원자력과학산업벨트 등 지역현안에 대한 폭넓은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경북도가 낙동강 살리기를 위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동 보상사업소 운영, 준설토 처리 등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낙동강살리기 사업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정부가 계획대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경제자유구역, 구미.포항 국가산단, 혁신도시 등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아태이론 물리센터, 막스플랑크 연구소 유치 추진 등으로 경북발전의 새로운 틀을 마련, 경북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300만 도민의 여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 등 최근 세종시 수정안이 지역에 피해가 없도록 해야 된다는 뜻도 전달했다.

 

한편, 지방에서는 처음 개최된 이번 회의는 정부측 주요 참석인사로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최상철 지역발전위원장,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 이만의 환경부 장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허경욱 기획재정부 차관을 비롯한 주요 청와대 주석비서관(3명), 박영준 국무차장 등이다.

 

또한, 한나라당에서는 김성조 정책위의장이 대표로 참석했고, 민간위원으로는 지역발전위원, 대경권 광역발전위원, 대경권 광역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경북/최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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