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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관행적 종무식' 없앤다!
요란한 행사 지양하고 조용한 새해 맞이
기사입력 2009-12-31 오전 9:43:05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매년 12월31일 개최해오던 도청과 23개 시군청 종무식을 없애기로 했다.
이 방침은 종무식 행사를 관행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시간 낭비와 불편에 대한 지적이 그동안 많이 제기되어옴에 따라 올해부터는 요란한 종무식보다는 조용한 가운데 업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이날은 오후 6시까지 전 직원들이 정상근무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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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야의 경북대종 타종식이 12월 31일 자정, 영덕 삼사해상공원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도 단위 기관단체장과 도민, 해맞이 관광객 등 10만여 명이 함께 하는 가운데 열린다.
도민의 안녕과 경북의 번영을 염원하는 경북대종 타종은 이날 23시 59분, 사회자의 멘트에 따라 10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함께 카운트다운을 시작해 자정에 첫 타종, 총 33회를 타종한다.
타종에 이어 새해의 소망을 담은 도지사의 신년 메시지를 선포함으로써 새해를 맞이하게 되며, 이어 불새 2마리가 행사장 상공을 날아다니는 불새 쇼가 연출되고 행사장 주차장에서 달집태우기와 환상의 불꽃놀이가 참석자들과 관광객들의 환호성과 함께 진행된다.
김관용 도지사와 도 단위 기관단체장들은 영덕군 생활개선회, 해병전우회, 그린21 영덕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이번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체 회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호랑이 해 기상담은 한민족 해맞이 축전 2010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1월 1일 오전6시40분, 포항 호미곶 광장에서 호랑이해의 기상을 담아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30만 명의 도민과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대북공연, 연날리기, 뮤지컬, 팝페라 등의 공연과 함께 김관용 도지사의 새해 축하메시지 낭독에 이어 경인년 해맞이가 실시되며, 1만 명 떡국 만들기, G-20 성공기원 퍼포먼스 등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경산지역 - 진량 금박산 해맞이 행사, 성암산 충혼탑 참배
경산시는 1월 1일 오전 8시 최병국 시장을 비롯한 시청 간부공무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암산 충혼탑 참배 행사를 가진다.
시는 매년 하양 무학산, 자인 도천산 등지에서 개최해 오던 해맞이 행사를 신종플루 등 이유로 취소하고 충혼탑 참배로 새해 맞이를 할 계획이다.
다만, 진량 금박산에서는 지역 기관단체 주관으로 해맞이 행사가 간소하게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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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최현영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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