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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60주년기념관 건립후원금
목표 초과 107억 1천만원 기록

기사입력 2007-02-14 오전 10:36:37

영남대(총장 우동기)가 개교 60주년을 맞아 ‘세(勢)’를 과시했다.

 

▲영남대 60주년 기념관 건립 후원의 밤 행사장에는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사진=박현혜 기자.

 

영남대는 13일 대구 제이스호텔에서 열린 60주년기념관 건립 후원행사에서 25억 3천만원을 현장에서 추가로 모금하여 13일 현재 총 후원금 107억 1천만원을 기록했다.

 

흥겨운 사물놀이로 시작된 이날 후원의 밤 행사는 참석인사들이 말해주듯이 영남대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되새기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이 행사에는 우동기 총장, 이의근 총동창회장, 노희찬 기념관 건립 후원회장 등 학교 관계자외에도 김병준 청와대 정책기획위원장, 김범일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병국 경산시장, 이화언 대구은행장, 곽성문 국회의원, 홍철 대경연구원장, 조환길 매일신문 사장, 배성로 영남일보  사장 등이 참석하여 영남대 60주년을 축하했다.

 

우동기 총장은 인사말에서 “영남대는 더 이상 동문과 이 지역만의 대학이 아니다”면서 “미래 600년의 대학을 설계하고자 기념관을 건립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동문들의 많은 도움을 당부했다.

 

▲우동기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당연히 건립기금 약정서 작성. 지난 6일 기준으로 81억 8천만원이던 후원금은 100억원을 목표로 참석자들이 기입한 약정금액을 더하기 시작했다.

 

약정서를 작성하기 30분도 안되어 100억원을 넘었고 최종적으로 107억 1천만원이라는 후원금을 기록했다. 행사장에는 자축의 박수가 쏟아졌고 기념관 건립의 선장격인 우 총장의 얼굴은 함빡 웃음으로 활짝 피었다.

 

한편 영남대가 추진하고 있는 이 기념관은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오는 5월 착공하여 2008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또 기념관에는 뮤지컬과 오케스트라 연주 등 각종 공연과 행사가 가능한 1천800여석의 대강당과 국제회의설비를 갖춘 480여석의 중강당, 200평 규모의 전시실, 대학역사관, 휘트니서센터, 식당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대구 이용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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