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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후보자들, 마을교육공동체 정책협약 줄이어
경북혁신교육연구소 공감 주최...후보자 20여명 동참
기사입력 2022-05-27 오후 2:54:17
▲ 경북혁신교육연구소와 정책협약을 체결한 경산시장 후보들
경북혁신교육연구소 공감(소장 이용기)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산지역 후보자들에게 정책제안서를 보내고 공감하는 후보들과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구소가 보낸 정책제안서에는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근거 법안 마련 ▲시·군 마을교육지원센터 설립 ▲읍·면·동 별 마을교육자치회 구성 ▲경북마을교육공동체 협의회 운영 등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대해 경산지역 후보자 가운데 조현일·오세혁 경산시장 후보, 차주식·엄정애 도의원 후보, 김상호·남광락·노구갑·박정애·이준호·이흥락·전영배 시의원 후보 등이 정책에 공감해 협약에 동참했다.
한편, 경북혁신교육연구소 공감은 2018년부터 학교 교육을 넘어 청소년들이 마을과 함께 자라고 성장하는 지역 중심의 청소년교육, 생활 공동체 토대 형성을 목표로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설기관인 ‘경산마을학교’와 ‘흥해마을학교’를 중심으로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진행하고 타 지역으로의 확산을 위해 ‘경북마을교육공동체마루’를 결성해 학습과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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