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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 나눔 실천하고 세계를 품었다”
‘2026 경산 글로벌 해외자원봉사대’ 해단...성과 공유
기사입력 2026-08-06 오후 3:07:16
▲ 6일 영남대 이시원 컨벤션홀에서 열린 해외자원 봉사대 해단식에서 조현일 시장과 봉사단원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경산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해외자원봉사대가 몽골 현지에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그 성과를 공유했다.
경산시는 6일 오후 영남대 이시원 글로벌 컨벤션홀에서 ‘2026년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사업 해외자원봉사대’ 해단식을 가졌다.
조현일 시장, 최외출 영남대 총장, 해외자원봉사단원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해단식에서는 해외자원봉사자 인증서 수여와 우수 활동 대원 시상에 이어 참여 학생들의 활동 후기를 듣고 경험을 공유했다.
미래인재 육성사업 해외자원봉사대는 지역 청년의 글로벌 공헌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마인드 제고를 위해 지자체와 대학이 손을 잡고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대학생 22명이 10박 11일간의 일정으로 몽골 울란바토르와 테를지 국립공원 일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역량을 키웠다.
봉사대는 몽골국립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23번중고등학교, 에르뎀 보육원을 방문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테를지 국립공원에서는 나무를 심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자연생태 복원 활동을 펼쳤다.
봉사대에 참여한 영남대 이정찬 학생은 “처음에는 낯선 환경이 걱정됐지만 아이들과 함께 배우고 웃으며 진심은 언어를 넘어 전해질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봉사를 통해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기쁨뿐만 아니라 더 넓은 세상을 이해하고 한층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현일 시장은 “몽골에서 나눔과 소통의 가치를 실천한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현지에 의미 있는 울림으로 전해졌을 것.”이라며, “이번 경험이 더 큰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용기가 되고, 경산의 청년 정신을 세계 곳곳에 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 사업은 올해로 4회째를 맡았다. 관내 10개 대학에서 신청자를 추천받아 대면 면접 후 참여 대상자를 선발하며, 외교부 관계자로부터 지역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공공외교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고 파견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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