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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 노래연습장 소방점검
전기안전공사와 전기시설 및 관리상태 점검
기사입력 2010-09-09 오후 4:22:13
경산소방서(서장 이태근)는 오는 15일까지 경산·청도 관내 노래연습장에 대한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소방방재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노래연습장에서 806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2007년도에 251건이었던 화재가 2008년 274건, 2009년 281건으로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의 원인으로는 과부하, 누전 등 전기적인 요인이 592건으로 가장 많았고, 부주의, 방화, 기계적요인, 기타 순을 보였다.
실제로 지난 5월 부산의 한 노래방에서 노래반주기기 영상모니터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1천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6월에는 포항시 지하노래방에서 영상모니터 과전류로 인한 화재로 32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8월에도 서울 강서구 지하노래방에서 전기 과부하로 인한 화재로 2천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노래연습장 관련 전기시설 설치 및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안전시설 등에 대한 자체점검 실시여부 및 완비증명서 발급사항에 대한 임의 변경행위 등을 중점 확인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노래방은 내부구조가 각 실별로 구획되어있어, 화재발생 시 초기 대처가 늦어질 경우 대형인명피해가 발생될 수 있으며, 냉방장치 등의 가동으로 인해 과부하가 발생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상시 전기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야한다.”며,
“피난안내도 비치 및 피난영상물 상영 의무화 및 비상시 상황전파 및 인명대피요령을 관계자가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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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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