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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산·청도 화재 27% 감소
부주의에 의한 화재, 여전히 많은 비중 차지
기사입력 2011-01-07 오후 4:23:42

경산소방서가 발표한 2010년도 화재발생현황 분석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경산·청도지역에서 총 237건의 화재가 발생해 사망 1명, 부상 11명의 인명피해와 19억1천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9년도 대비 화재발생건수는 46건 감소했고, 재산피해도 2009년도 19억1천900만원보다 600만원이 감소한 수치다. 반면 인명피해는 사망의 경우 1명 감소했으나, 부상자는 오히려 3명이 증가했다.
화재장소별로는 비주거 94건, 주거 50건, 차량 45건, 기타(쓰레기화재 등) 40건, 임야 7건순으로 나타났으며, 원인별로는 부주의에 의한 발생건수가 78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71건, 미상 46건, 기계적요인 30건, 방화의심 5건, 화학적요인 3건, 자연적요인 2건, 가스누출 1건, 교통사고 1건 순으로 나타났다.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세부요인별로 분석해보면 담배꽁초 21건, 쓰레기소각 13건, 불씨․불꽃방치 14건, 용접, 절단 12건, 음식물 조리 7건, 가연물 근접방치 4건 등으로 나타났다.
또, 인명피해의 경우 전기적요인 5명(사망1, 부상4), 가스누출 5명(부상4), 미상 2명(부상2)으로 나타나고 있어, 평소 정기적인 전기 및 가스점검을 생활화하고, 불씨 취급 시 안전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경산소방서 관계자는 “2010년도 전체 화재 237건 중 78건(33%)이 시민들의 사소한 부주의와 방심의 결과였다.”며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성숙된 시민의식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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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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