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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그린빌 이웃돕기 ‘아나바다 장터’
가정에 늘려진 재활용품들 이웃들과 공유
기사입력 2011-07-16 오후 2:26:50

▲ 대평그린빌 공원에서 아파트주민들이 직접 마련한 아나바다 중고장터
경산시 대평동 소재 대평그린빌 주민들이 가정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유휴물품 등을 기증받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아나바다 장터’를 열었다.
대평그린빌 입주자대표회는 집안에 널려 있는 중고물품을 필요한 사람과 나누어 사용함으로써 자원의 소중함을 느끼고, 기부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16일 오후 아파트 내 공원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열었다.
이날 주민들은 집안 쓰지 않는 학용품, 의류, 도서, 완구 등 다양한 물품들을 기증했으며, 이웃들은 평소 필요했던 물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다.
또, 행사장에서는 지역문화단체 회원들의 공연과 비누·한지공예 체험 등 부대행사들도 펼쳐졌다. 특히, 주최측은 물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연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키로 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를 마련한 아파트 주민대표는 “나눔 장터를 통해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품을 기부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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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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