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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음식물쓰레기 27.4% 감량
종량제 전면 시행 효과...약 15억원 예산 절감
기사입력 2013-06-07 오전 9:39:52

경산시가 지난해 7월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시행한 후 지역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27.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2012년 7월 1일부터 종량제 전면 시행 후 수거용기 및 납부필증(칩) 무료배부, 공동주택 관리소장 및 식품접객업체에 대한 교육 및 홍보 등을 추진한 결과,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27.4% 감량했다.
쓰레기감량율을 음식물쓰레기 수집·운반·처리비에 반영할 경우 연간 15억원의 예산이 절감된다는 게 경산시의 설명이다.
반면, 음식물쓰레기 수거방식을 문전 및 격일제로 변경함에 따라 수거 누락, 수거후 뚜껑열림 및 대문앞 제자리 미비치, 수거용기 거름망 안쪽 잔재물 일부 수거 누락, 수거용기 파손 등은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자체 상설 음식물쓰레기 수거 실태조사반을 편성해 ㈜경산환경 등 음식물 쓰레기 수집·운반 대행업체 5개소에 대한 방문조사에 나서고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시는 수거차량, 문전수거 현장, 음식물쓰레기 수거 대행업체 운전원(수거원)의 애로사항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또, 2013년도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 35% 감량을 목표로 쓰레기 감량 홍보, 공동주택 RFID방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범사업, 감량의무사업장(200㎡ 이상 음식점업, 100인 이상 집단급식소)에 대한 지도·점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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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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