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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경산시, 슬레이트 철거·지붕개량 지원
노후주택 160동, 취약계층 23가구에 사업비 지원

기사입력 2014-02-20 오후 5:04:07

경산시는 노후 슬레이트의 석면 비산으로부터 주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5억7천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한국환경공단에 위탁, 노후화된 주택 슬레이트 160동의 지붕을 철거하고 사회취약계층 23가구에 대한 지붕개량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슬레이트 철거사업의 경우 주택 및 부속 건축물에 대해 288만원까지, 지붕개량사업은 5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세 2월 28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대부분의 슬레이트는 30년 이상 노후화되어 석면가루가 흩날릴 우려가 있으며 호흡기로 흡입할 경우 10~40년의 잠복기를 거쳐 폐암, 악성중피증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노후 슬레이트를 지속적으로 철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슬레이트는 발암물질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석면이 10~15% 함유된 대표적인 건축자재로 1970년대 전후로 광범위하게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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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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