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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체육단체, 25년만에 ‘재통합’
오는 23일 정기총회...초대회장에 현 시장 추대
기사입력 2016-03-19 오전 8:11:11
경산시 체육회와 생활체육회를 통합된 통합 경산시체육회가 오는 23일 정기총회와 함께 공식 출범한다.
체육회는 23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영조 시장을 비롯한 체육단체 관계자, 정회원 단체장, 읍면동 체육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진다.
창립총회에서는 경산시체육회의 기본규정인 경산시체육회 규약 및 임원 선임 위임 안을 승인하고, 초대회장에 최영조 시장을 추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체육단체 통합절차는 오는 4월 중 대한체육회로부터 정관 및 임원 인준절차를 거치면 모두 마무리된다.
체육단체 통합은 지난해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체육 단체 이원화에 따른 전문성 결여, 재정운영의 비효율성 등 체육계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소해 체육시스템을 선진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그동안 시는 양 단체 통합에 따른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통합체육회의 정관 및 규정을 제정하고 사무국 운영 및 직제 정비 등 통합을 위한 사전준비를 마쳤다.
양 체육단체에서도 통합의 취지에 공감해 지난해 12월부터 수차례 협의를 통해 의견을 조율해 왔으며 지난 2월 24일에는 각 단체의 해산을 결의한 바 있다.
앞으로 통합 경산시체육회는 임원 선임을 위해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부회장 9인(수석부회장 1인 포함), 이사 50~70인 이내로 임원진 구성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성격이 다른 19개 단체 통합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시민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선진 체육 환경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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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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