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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남산 하대1리, ‘도랑 살리기’ 돌입
국비 3천만원 들여, 마을하천을 친수공간으로~

기사입력 2016-07-18 오전 10:33:52

남산면 하대1리 마을 하천이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을 통해 친수공간으로 탈바꿈한다.

 

▲ 남산면 하대1리가 환경부 마을도랑살리기 사업에 선정돼 연말까지 맑고 깨끗한 마을도랑 만들기에 돌입한다.

 

 

경산시는 17일 남산면 하대1리 마을회관에서 (사)환경보전실천연합중앙회 이강순 회장,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하대1리 마을도랑살리기 사업 발족식 및 협약식’을 가졌다.

 

하대1리 주민들은 (사)환경보전실천연합중앙회와 협약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졌고 결의문을 통해 마을도랑을 맑고 깨끗하게 가꿔 후손들에게 물려줄 것을 다짐했다.

 

발족식 이후에는 마을도랑 곳곳을 돌며 잡풀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자연정화 활동도 벌였다.

 

 

 

하대2리 이일세 마을이장은 “마을 하천을 예전처럼 깨끗하게 돌려놓기 위해 주민들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도랑 살리기 사업은 생활쓰레기 투기와 퇴적물에 의해 오염된 도랑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자연이 살아있는 예전의 모습으로 복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국비 6천만원을 지원받아 남산면 상대리와 하대2리 마을 도랑(1.7km 구간)을 대상으로 본 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하대1리 0.6km 구간의 도랑을 친수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 마을주민 대표들이 결의문을 통해 맑고 깨끗한 마을하천을 만들어 후손들에게 물려줄 것을 다짐하고 있다.
 

 

국비 3천만원을 투입해 올 연말까지 해당 도랑 내 생활쓰레기 및 퇴적물을 제거하고 수생식물을 식재해 오염된 물을 정화하고, 주민 대상 환경교육을 통해 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옛날 우리가 마을도랑에서 가재 잡고, 물장구 치던 추억이 떠오른다며 도랑살리기 사업은 지역주민의 환경보전에 대한 실천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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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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