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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19-09-19 오후 2:52:00

이동욱, 이제는 바꿔야 된다!
<조합장 출마 예정자 인터뷰> 진량농협 편

기사입력 2019-02-19 오후 5:49:28

농협의 변화와 개혁을 이끌어낼 조합장이 절실하다.

 

농업인의 엄청난 고령화는 우리 농업과 농촌을 쇠퇴의 위기로 내몰고 있다. 위기에 빠진 농업과 농촌을 구할 당사자는 당연 농업인과 농협이다.

 

따라서 3.13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위기에 빠진 우리 농촌을 지켜낼 9회 말 구원투수를 뽑는 선거라고 할 수 있다. 그 중요성은 본지 213일자 사설에서 논한 바 있다.

 

농협의 변화와 개혁 그리고 농촌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조합장을 선출하자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조합장 입후보예정자들을 인터뷰했다.

 

첫 회로 진량농협 조합장에 입후보 예정인 이동욱씨에 대한 인터뷰를 싣는다.

 

진량농협은 조합원수 1,826, 2018년 말 기준 자산 5,600, 매출액 370 억원인 조합으로 현 박태준조합장이 1998부터 현재까지 9~12대 조합장을 연임하고 있다.

 

이동욱 출마예정자는 이제는 바꿔야 된다! 고인 물은 썩고 움직이지 않으면 병든다. 황소 일꾼 이동욱을 뽑아 진량농협을 변화시키자!”라고 주장한다.


 


고인 물은 썩고 움직이지 않으면 병든다한사람의 조합장이 22년간 연임한 진량농협을 이제는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동욱 출마예정자


 

   = 출마동기는?

 

진량농협은 농협본연의 기능이 미약하다. 농자재 백화점 운영 유통사업 등 조합원인 농업인을 위한 경제사업이 매우 미흡하다. 환원사업 조차도 비료 몇 포대 나누어 주는 정도에 불과하다.

 

이처럼 경제사업이 미약한 점을 개선하고, 조합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여 진량농협의 안정과 번영을 이루고, 농업인을 위한 사업에 치중하며 조합원을 섬기겠다는 충정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 “농민 위에 조합, 조합원 위에 조합장, 조합장 위에 중앙회가 군림한다.”는 소리가 있다. 농협이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보다는 외형을 키우는 신용사업에 치중하며 주식회사가 되고 있다는 비판이 있다. 이런 비판에 대한 견해는?

 

마치 우리 진량농협을 두고 하는 말로 들린다. 잘 하는 농협도 많겠지만 우리나라 농협의 문제점들을 꼬집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진량농협도 22년간 한사람의 조합장에 의해 운영되어 왔다. 농업인을 위해 농협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조합장을 위해 농협이 존재했던 시간이다. 이제 농협을 주인인 조합원들에게 돌려주어야 한다, 저는 황소 같은 머슴으로 조합원들과 함께 하겠다.

 


= 진량농협이 당면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인가?

 

진량농협의 가장 큰 문제는 신용사업에 치중하고 본연의 경제사업을 등한시 하는 점이다. 예를 들면 진량은 복숭아 생산이 자인보다 많은데도 불구하고 선별·공판 등의 유통사업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고 있다.

 

또 하나의 문제는 진량공단 내에 약 1만평의 부지를 마련하여 진량농협사업장들을 모으는 등의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현 조합장의 공약이다. 이 사업은 부지매입에 100, 건축 등 시설투자에 100억 도합 약 200억 정도가 소요될 전망이다. 이렇게 투자하면 진량농협의 재무구조가 악화되고 경영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

 


= 위 문제를 해결할 대안은 무엇인가?

 

한마디로 신용사업으로 번 돈을 경제사업에 투자해야 한다. 유통센터를 만들고 유통 또는 생산지도를 담당할 전문인력을 확충해야 한다.

대규모 투자는 경제성과 리스크를 면밀하고도 충분하게 검토하고 검증을 받은 후에 시행하면 된다.

 


= 농촌과 농업인의 고령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농협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나?

 

농업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일본농협처럼 농약·농자재 전문백화점 운영, 농기계 임대사업, 원스톱 종합유통센터를 설립·운영하고 농산물 유통과 농작물 재배를 전문적으로 지도할 전문가를 채용하여 실질적으로 농업인을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

 


= 후보자는 농촌과 농협의 문제를 해결하고 귀하의 비전을 실현할 어떤 능력(전문성)과 경험을 갖고 있나?

 

평생 농사를 직접 지으며 살아왔다. 농업인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어떤 마음인지 잘 안다. 진량농협 조합원, 진량읍농업경영인 회장, 진량읍체육회 회장, 진량새마을금고 이사 12, 경산시 새마을회 회장 등 30여 년 간 지역사회에서 한결같은 농부의 마음으로 일해 온 경험과 진정성을 가지고 있다.

 


    = 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해 기여한 바나 헌신해온 행적을 말해 달라?

 

앞에서 말한 바와 같으나, 보태자면 1990년대에 위탁영농합병회사를 설립하여 운영하였을 정도로 앞서나가기도 했고, 현재 선화2리 이장을 맡아 열심히 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 30, 이장 7년 했고, 선화리 364번지에서 4대째 주소 한 번 옮긴 적 없이 살고 있다.

 


= 주요 공약은?
 

조합원을 위하고 우선하는 새로운 농협으로 변화시키고 경제사업을 확대하겠다.

 

- 장기집권 폐단을 막기위해 2임기 8년 이상은 하지 않겠다.

- 신규 직원채용은 공개채용으로 하고 유통지도·생산지도 전문직원을 육성하겠다.

- 농자재 전문백화점, 농기계 임대사업, 동부지역 하나로마트 신설, 원스톱 종합유통센터 추진하겠다.

- 경제사업 전담부서 신설, 땀 흘려 생산한 농산물 제 값 받게 하겠다.

- 배당확대, 대출금리 인하, 조합원 자격 요건 완화(출자금 1천만 원 3백만 원)

 

 


= 걸어온 길
 

1960년 생(58)

 

- 진량초··, 대구미래대 사회복지과 졸업

- 전 진량읍체육회장, 농업경영인회장, 진량읍새마을협의회장

- 전 진량새마을금고 이사

- 전 새마을지도자경산시협의회장, 경산시체육회 이사

- 선화2리 이장

- 경산시장학회 이사

- 경산시새마을회 회장

 

새마을대상 등 다수 표창 수상

 

최상룡(ksinews@hanmail.net)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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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량읍민
    2019-02-19 삭제

    가발이 자연스럽네요. 이동욱 본인이 지금껏 살아온 길을 돌이켜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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