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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19-07-23 오후 3:57:00

경북과총, ‘ 미세먼지와 건강’ 주제 포럼 개최
미세먼지, 심혈관계 질환의 중요한 위험요인... 현상과 대책 토론

기사입력 2019-06-29 오전 4:04:34

이경호 경북보건환경연구원장의 개회사



'미세먼지와 건강을 주제로 한 경북과총의 포럼에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경북과총(회장 김광수)과 경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경호)은 공동으로 28, 대구한의대학교 바이오센터 1층 강당에서 유해성 미세먼지의 발생원과 건강에 관한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3부로 진행됐는데, 1부에서는 이경호 경북보건환경연구원장이 개회사, 이용화 대구한의대 부총장이 환영사,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이 축사를 했다.

 

2부에서는 안상영 경북보건환경연구원 대기보전과장이 최근의 미세먼지 현상, 전망 그리고 대응방안진현정 영남대 의과대학 교수가 미세먼지와 가족건강 영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3부에는 오성남 과기부 과학홍보대사의 진행으로 김갑수 영남대 명예교수, 김기호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김일부 교육시사포럼 대표, 백하주 경북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 최용구 대구한의대 해피네스트연구소장이 참여한 지정토론이 있었다.

 

 시도별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배출총량(2015), 경북도 최고

 초미세먼지 나쁨 일수(2018), 충북 102, 전북 87, 경북 77일 순

 경산시 연평균 초미세먼지농도(2018), 25(보통수준)

 88올림픽 때 연평균 미세먼지, 현재의 4배 수준

1주제를 발표한 안 과장은 최근의 미세먼지현상을 대기를 순환시키는 바람과 비를 사라지게 하여 대기정체현상을 야기하는 지구온난화’ 의 영향으로 설명하고, 초미세먼지의 발생원인과 다양한 저감방안을 소개했다.

 

아울러 시도별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배출량을 비교(2015년 기준)했다.  배출총량으로는 경북이 가장 많다.  초미세먼지 나쁨 일수는 2018년 기준으로 경북이 77일로 충북 102, 전북 87일 다음으로 높다고 밝혔다.

 

2018년 기준 경산시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연평균 25이고, 월별로는 1138, 133, 1232로 겨울철이 높고 8, 9, 10월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는 초미세먼지 농도 범위(/) 0~15(좋음) 16~35(보통) 36~75(나쁨) 76~(매우 나쁨)을 기준으로 예보하고 있다.

 

2주제를 발표한 진현정 교수는 미세먼지는 1군 발암물질로 규정되어 있으며, 임산부에게는 저체중아 출산율, 조산·사산율 증가 등이 보고되는 등 다양한 질환의 발생과 악화에 영향을 준다.”고 발표했다.

 

최근에는 심근경색, 뇌졸중, 심박동수 이상, 급사 등과 같은 심혈관계질환의 중요한 위험요인으로 받아들여진다며 미세먼지 예보를 확인하고 나쁨 이상일 경우 주의사항과 적정한 환기 및 공기청정기 사용방법 등을 설명했다.

 

그러나 “88올림픽 때의 미세먼지 연평균치가 지금의 4배 수준이었다.”며 지나친 걱정 보다는 적절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정토론에서는 "미세먼지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이 해결방안의 시작이다"라는 등의 대응방안과 중앙 및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한 토론과 다양한 의견제시가 있었다.

 

특히,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초미세먼지의 오염수준을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치(연평균 PM 2.5 농도 10/이하) 이하로 개선하면 한국인의 기대수명이 82.7세에서 83.2세로 0.53년 연장된다.”며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그리고 스트레스 벗어나기, 숙면, 명상, 운동, 채식 등 배출에 집중하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주목을 받았다.
 

포럼 기념 촬영



무엇보다 이날 포럼에서는 시민 200여명이 참석하여 180석인 강당에 긴급히 보조의자를 설치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참석자 대부분이 포럼을 마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 포럼을 주관한 이경호 경북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별 미세먼지의 원인과 피해를 예측할 수 있도록 경북형 미세먼지 예측 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음을 밝히고, 포럼의 의의를 미세먼지 4행시로 전했다.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하늘

세세손손 미래세대에 물려주는 일

먼 훗날이 아니라,

지금 바로 실천해야 합니다.











 

최상룡(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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