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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0-05-26 오전 8:29:00

노인회 지회장 ‘임기’ 진실공방
이사회에서 2018년 지회장 선출 시의 ‘2년 임기 약속’ 불거져

기사입력 2020-02-12 오후 6:58:15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지회장 박세평)2020년도 제1차 이사회가 제9대 박세평 지회장 임기문제로 파란이 일었다.

 

12일 오전 11시 노인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9년 사업실적 및 결산,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2020년도 정기총회 개최 안건 등을 처리했다.



안건처리 과정에서 현 박세평 제9대 경산시노인회 지회장 임기 문제가 제기되어 진실공방이 벌어졌다.

 

발단은 000부회장이 2018년 제9대 지회장 선출 시 박 회장이 임기 4년 중 2년만 하고 물러나겠다고 약속하여 투표 없이 지회장으로 추대됐다.”약속을 지킬 것인지 안 지킬 것인지답변을 요구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박 지회장이 무슨 약속을 했느냐 그런 이야기 안했다.”라며 전면 부인하자 진실공방으로 번졌다. 문제를 제기한 000 부회장은 직전 지회장 등의 조정, 당시 선거관리위원회 회의에서의 약속 등을 구체적으로 거론했다.

 

그러자 당시 선거관리위원이었던 00부회장은 그런 이야기 못 들었다.”라고 했고, 같은 선거관리위원이었던 00면 분회장은 들은 것은 들었다고 해야지 회의석상에서 공개적으로 한 이야기를 못 들었다고 하는 건 비겁하다.”라고 반박했다.

 

갑론을박이 길어지고 입장 표명이 재촉되자, 박 회장은 다음 임원회의에서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선언하고 이사회를 마쳤다.

 

이사회에 참석한 모 이사는 사회의 어른으로서 항상 젊은이들에게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지니고 가정이나 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노력한다는 노인강령을 회의 때 마다 복창하는 것이 씁쓸하다.”며 양심문제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경산지회는 15개 분회, 370여 경로당, 42백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지회장의 임기는 정관상 4년이고 연임할 수 있다. 현 지회장은 2018330일에 취임하여 취임 2주년을 1개월 여 앞두고 있다.













 

최상룡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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