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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 보탠다!
11일 경산공설시장 상인회와 업무협약 맺어

기사입력 2021-01-12 오전 9:07:03

▲ 11일 경북TP와 경산공설시장 상인회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이하 경북TP)는 11일 경산공설시장 상인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산공설시장(경안로 31길 19)은 1956년 8월 개설돼 현재 총 398개의 점포(상인 255명)가 있는 지역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북TP는 전통시장 지원 시 지역별 특성과 개성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해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고충사항을 주기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특히, 경북TP는 매주 둘째 주 목요일 ‘전통시장 가는 날’ 지정·운영,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와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제공하고 경산공설시장 상인회는 판매물품의 정직한 원산지와 가격표시, 친절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장 활성화 사업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이행하도록 하겠다. 경북TP에서 양성하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통해 지역상품, 맛집, 시장 인지도 홍보에 적극 앞장서 관내 전통시장에서 새로운 활력소를 가져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