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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재 소방서장, 현장 방문으로 첫 업무 시작
압량119안전센터 찾아 대원 애로사항 청취하고 격려

기사입력 2022-01-04 오후 2: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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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대 경산소방서장에 취임한 정윤재 서장이 첫 일정으로 압량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윤재 신임 경산소방서장이 3일 현장대원 격려 방문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정윤재 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압량119안전센터 등을 먼저 방문해 현장에서 화재 및 구조·구급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정윤재 서장은 “파고가 거세질수록 선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현재 26만 경산시민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어, 현장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2대 경산소방서장으로 취임한 정윤재 서장은 1991년 소방공무원 공채로 입문해 31년간 공직생활에 임해왔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