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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길 청년문화마을에 ‘어울림센터’ 개관
주민협의체 교육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
기사입력 2022-07-15 오후 3:59:50

▲ 서상길 어울림센터 개관식이 14일 서상동 센터 현장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추진 중인 서상길 청년문화마을에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 지어졌다.
서상길 청년문화마을 주민협의체(회장 이석규)와 경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4일 ‘서상길 어울림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시의원, 서상길 청년문화마을 주민협의체 및 서상길 마을관리사회적 협동조합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어울림센터 개관을 축하했다.
서상길 어울림센터는 연면적 약 500㎡, 3층 건물로 지어졌으며 1층은 물품보관소 및 상점, 2층에는 다목적홀 및 사무실, 3층은 원데이클래스, 헬스케어 및 작은 도서관이 조성됐다.
앞으로 센터에서는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서상길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상길 청년문화마을 주민협의체 이석규 회장은 “도시재생사업으로 마을에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됨에 따라 지역 내 부족했던 다양한 생활문화의 거점으로써 활용이 기대되며 마을 주민을 비롯한 경산시민들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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