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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9-23 오전 9:53:00

경산자봉, 빗물받이 채색 캠페인 실시
담배꽁초 투기근절을 위해 빗물받이 채색

기사입력 2022-08-08 오후 2:06:23





경산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상우)5let’s ()’ 고등연합봉사단인 하양여고 우드&달팽이 봉사단(회장 권지원)과 작년에 이어 하수 빗물받이 담배꽁초 투기금지를 위한 바다의 시작캠페인을 실시했다.

 

바다의 시작이란? 빗물받이를 통해 버려지는 수많은 담배꽁초로 인해 강과 하천이 오염되고 더 나아가 해양오염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넛지효과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주고자 하는 활동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하양읍 일대 10여 개의 빗물받이 주변에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줄 수 있는 문구와 그림을 그려 시민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하수구 등을 통해 바다로 유입되는 담배꽁초는 하루 455233~2317352개비, 연간 16000~84000여 개비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류다현(19) 학생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무심코 버린 쓰레기들이 다시 우리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 모두를 위해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상룡(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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