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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5-30 오후 4:10:00

경북도,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독립유공자 유족과 함께 광복의 의미 되새겨

기사입력 2022-08-15 오후 1:33:54

▲ 15일 도청에서 열린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참석자들이 만세를 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15일 오전 10시 도청 동락관에서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겨레를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의 거룩한 뜻을 기렸다.

 

이날 경축식은 이철우 도지사, 배한철 도의회 의장, 임종식 교육감과 이동일 광복회 도지부장을 비롯해 지역 보훈단체장과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경축식은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광복회장 기념사 낭독, 독립유공자 정부포상 전수,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 표창, 도지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도의회의장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 정부포상 및 표창 수상자들이 이철우 도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경축식에서 독립유공자로 서훈된 김명시(애국장), 김종철(건국포장), 최상익(건국포장), 김두만(대통령표창), 박두권(대통령표창), 전운학(대통령표창) 선생의 유족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로 선정된 도민과 공무원 7명에게도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장 로비에는 한말 의병운동과 일제강점기 독립투사들이 실제 사용한 총기류와 활동 사진, 전국 어린이 나라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 입상작과 독도의 사진 등이 함께 전시됐다.

 

▲ 광복절 경축사를 하고 있는 이철우 도지사

 

 

이철우 도지사는 경축사에서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지사를 배출했으며, 독립운동의 중심지이자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로 우리나라를 지키고 잘 살게 한 곳.”이라며, “숨겨진 독립·호국의 역사를 찾고, 섬김의 보훈정책을 지속해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독립유공자로 지정된 전국 17,285명 중에서 14%에 해당하는 2,394명이 경북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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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ywopay
    2023-05-16 삭제

    Brendon swKsAqNHzMD 5 29 2022 <a href=http://acialis.sbs>cialis 5mg best price</a> While I would applaud him for finally bringing statistics into the equation no pun intended, what scares me is it seems as if he literally doesn t know the difference between observing some data on VAERS and typing it out with Real Housewives playing in the background and running a statistics program possibly with Real Housewives still playing in the backg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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