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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노인회, ‘원예치료 프로그램’ 눈길
관내 10개 경로당 어르신 150명 대상으로 운영
기사입력 2022-10-26 오후 2: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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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가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회장 최재림)는 지난 24일부터 관내 10개 경로당 회원 15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행복 지킴이 –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로 회원들의 정서 함양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여 어르신들은 다육식물 정원 가꾸기, 고무신 다육식물 식재, 스투키 테라리움 만들기 등을 통해 소소한 행복을 체험하게 된다.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직접 자연을 꾸미고 가꾸면서 노년기의 외로움을 극복하면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면서 재배하는 꽃이나 식물의 향기를 가득 받아 정서적인 안정을 얻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원예치료에 참여한 한 어르신들은 “식물을 직접 가꾸는 것을 배우면서 예쁜 화분을 관리하고 마음의 치유를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면서, 체험한 원예식물을 가정에서 재배 관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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